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기와라 시게히로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작중에서 쿠로코의 대사로 짧게 언급되었으며, 이후 [[테이코 중학교|테이코]] 시절을 묘사한 과거편에서 제대로 등장했다. 쿠로코가 테이코 3군에서 빌빌대던 중학교 1학년 때, 오기와라는 메이코 중학교의 레귤러였다. 독자들에게 직접 이름과 모습을 드러낸 건 중학교 2학년 하계 전국 대회 때이다. 이 때 위에 사진처럼 상큼한 외모로 부채를 파닥거리는, 어딘가 덜렁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. 첫 시합 전에 쿠로코와 만나서 서로 이기고 올라갈 것을 약속했지만, 메이코가 패하면서[* 1회전 탈락이다. 상대가 결승까지 올라온 팀이었기에 실력이 나쁜 건 아니었다.] 결국 쿠로코와는 경기에서 만나지 못했다. 그러나 쿨하게 털어내고 쿠로코에게 복수를 부탁하면서 후일을 도모한다. 중학교 3학년 때엔 메이코 중학교의 주장이 되었다. 전국대회에서 첫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쿠로코를 발견했지만, 쿠로코의 침울한 표정을 보고 차마 인사하지 못했다. 부상을 입은 쿠로코를 병문안 갔다가 결국 쿠로코의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, [[아카시 세이주로|아카시]]와 짧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. 이후 결승전에서 테이코와 겨루게 되는데[* 쿠로코는 준결승전에서 무리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.] [[기적의 세대]]의 '''놀이'''에 희생양이 되어 영혼까지 털렸다. 최종스코어는 '''111:11'''. 사실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, 무라사키바라가 자살골을 넣는 것을 보고 기적의 세대의 의도가 '''점수 놀이'''인 걸 알고는 [[멘붕]]했다. 결국 경기가 끝난 직후 코트에 도착한 쿠로코 앞에서, [[정신붕괴|영혼 없는]] 얼굴로 눈물을 보였다. 그리고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쿠로코는 [[테이코 중학교|테이코]] [[농구]]부를 탈퇴하고 기적의 세대들 앞에서 행방을 감춘다. 이 당시 쿠로코는 아예 등교 자체를 하지 않았다. 이전에도 부모님의 일로 전근을 가는 일은 많았지만, 이 사건 이후에 전학을 가면서 완전히 종적을 감추었다. 오기와라의 팀메이트들 모두 그 시합으로 인해 농구를 그만두었다. 허나 오기와라는 결승 시작 전에 자신의 동료에게, 기적의 세대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강하고 차가운 눈을 했고 쿠로코도 같은 눈을 했지만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다면서 자신은 그 얼음 같은 눈에 손 쓸 엄두도 못 냈지만 쿠로코라면 일어서서 얼음을 녹이는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. 쿠로코는 오기와라의 동료를 통해 이 말을 들었고, 이는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 [[갱생]] 작업에 착수하는 동기가 되었다. 그가 쓰던 리스트밴드는 오기와라의 동료인 모치다를 통해 쿠로코에게 전해졌고, 그 리스트밴드를 현 시점에서 쿠로코가 착용하게 된다. 쿠로코가 경기 중에 늘 차고 다니는 리스트밴드가 바로 오기와라가 준 것. 테이코 과거편 이후로 다시 등장할지는 불투명했으나, '''뒤늦게 [[세이린 고등학교|세이린]]VS[[라쿠잔 고등학교|라쿠잔]] 전을 보러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쿠로코를 응원했다'''. 이 때 해맑게 웃으면서 농구공을 손끝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아 농구 관련 [[트라우마]]는 다행히도 극복한 듯. 결승전이 끝난 후 쿠로코와 메일 주소를 교환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